[6·4 지방선거] 인천시장 개표상황, 유정복·송영길 '엎치락뒤치락'

2014-06-04 21:49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4일 인천시장 선거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출구조사에서 접전을 나타냈던 것처럼 개표상황에서도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기 후보가 엎치락뒤치락 하는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개표율 1.13%에서 유 후보가 51.57%의 득표율로 46.64%인 송 후보를 앞섰지만, 개표율 1.98%에선 송 후보가 49.28%로 48.91%인 유 후보를 제쳤다.

앞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는 유 후보가 49.4%로 송 후보에 불과 0.3% 포인트 높은 접전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