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개표 초반 남경필, 김진표보다 근소하게 우세

2014-06-04 21:59

왼쪽부터 김진표 남경필 개표 [사진=김진표 & 남경필 공식사이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6·4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 개표 4.2% 진행된 가운데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를 근소하게 앞서가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진행상황에 따르면 경기도지사로 출마한 남경필 후보가 52.6%, 김진표 후보가 47.4%를 기록하고 있다. 

개표에 앞서 오후 6시 JTBC는 경기도지사 출구조사 결과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 52.5%, 새정치민주엽합 김진표 후보 47.5%로 남경필 후보의 유력을 예상했다.

그러나 KBS·MBC·SBS 지상파 방송3사는 김진표 후보 51%, 남경필 후보 49%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