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광주 교육감 개표율 2.64%…장휘국 39%-양형일 37%
2014-06-04 21:23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6·4 지방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광주시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진영의 장휘국 후보가 앞서나가고 있다.
4일 오후 9시 19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광주 교육감 선거 개표가 2.64% 진행된 가운데 장 후보는 6626표(39.78%)를 얻어 1위를 기록 중이다.
중도 성향의 양형일 후보가 6208표(37.27%)로 장 후보의 뒤를 쫓고 있다.
앞서 발표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 후보는 47.6%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31.4%의 지지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 양 후보를 앞설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