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광주시장 개표율 1.32%…윤장현 49% 1위

2014-06-04 21:11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6·4 지방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광주시장 선거에서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앞서 나가고 있다.

4일 오후 9시 06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광주시장 선거 개표 1.32%가 진행된 가운데 윤 후보는 4054표(49.09%)를 얻어 1위를 기록 중이다. 무소속 강운태 후보가 3223표(39.02%)로 윤 후보를 쫓고 있다.

새누리당 이정재(376표, 4.55%), 통합진보당 윤민호 (321표, 3.88%), 노동당 이병훈 (137, 1.65%), 무소속 이병완(147표, 1.78%) 후보가 각각 뒤를 이었다.

앞서 오후 6시에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윤 후보는 59.2%의 지지율을 얻을 것으로 전망돼 31.6%에 그친 강 후보를 앞설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