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서울 최종 투표율 58.6%…지난 선거 대비 4.7%p 높아
2014-06-04 20:07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제6회 동시지방선거 서울지역의 최종 투표율이 58.6%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0년 5회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53.9%보다 4.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유권자 844만1594명 중 총 494만432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동작구로 61.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총 34만7506명의 유권자 중 21만426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동작구에 이어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서초구로 투표율이 61.6%로 나타났다. 총 35만8576명의 유권자 중 22만977명이 투표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중랑구였다. 유권자 35만1965명 중 18만9443명만이 투표에 참여, 53.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