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YTN 출구조사 결과 발표…인천시장 0.3%P 초박빙
2014-06-04 18:45
4일 오후 6시 YTN 출구 조사결과 서울시장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가 44.7%,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54.5%로 박원순 후보가 우세했다.
경기도지사에는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가 49%,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51%로 경합 중이다. 인천시장엔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가 49.4%를, 송영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49.1%로 예측되며 초박빙 경합을 보였다.
부산에선 서병수 후보 51.8%, 오거돈 후보 48.2%로, 대전에선 박성효 후보가 48.2%, 권선택 후보가 49.8%로 경합 중이며 광주는 윤장현 후보가 59.2%를 얻어 시장 당선이 확실시 됐다.
세종시는 이춘희 56.1%를 얻었다. 대구는 권영진 후보가 55.6%, 김부겸 후보가 41.5%를 얻어 당선이 유력시 됐다.
6.4 지방선거 투표율은 52.5%로 집계됐다. 전국 4129만 6228명의 유권자 중 2168만 4152명이 투표했다. 서울 시민의 53.4%가 투표에 참여했고, 전남이 63.6%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