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대구시장 투표결과 오후 11시 윤곽 …4시 투표율 44.7%
2014-06-04 16:24
대구시장 투표 결과는 오후 11시쯤에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표 쏠림 현상이 뚜렷한 대구지역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은 오후 10시가 지나면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내다봤지만, 대구시장 경우 역대 유례없는 치열한 접전을 보이고 있어 이날 오후 11시는 돼야 판가름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광역 및 기초의원은 자정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관심은 대구시장 선거다..
권영진 새누리당 후보와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저마다 승리를 자신하고 있으며, 판세도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대결 양상이다.
반면 경북도지사 선거의 경우 김관용 새누리당 후보의 승리가 점쳐지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오중기 후보가 얼마만큼 선전할지 관심이 모인다.
기초단체장 선거는 새누리당의 대구경북 싹쓸이 여부가 관심거리다.
한편, 오후 4시 현재 대구지역 투표율은 44.7%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표 쏠림 현상이 뚜렷한 대구지역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은 오후 10시가 지나면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내다봤지만, 대구시장 경우 역대 유례없는 치열한 접전을 보이고 있어 이날 오후 11시는 돼야 판가름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광역 및 기초의원은 자정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관심은 대구시장 선거다..
권영진 새누리당 후보와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저마다 승리를 자신하고 있으며, 판세도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대결 양상이다.
반면 경북도지사 선거의 경우 김관용 새누리당 후보의 승리가 점쳐지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오중기 후보가 얼마만큼 선전할지 관심이 모인다.
기초단체장 선거는 새누리당의 대구경북 싹쓸이 여부가 관심거리다.
한편, 오후 4시 현재 대구지역 투표율은 44.7%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