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아마존 강을 따라 떠나는 미술 전시
2014-06-04 16:10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 고양문화재단 어울림미술관는 오는 8월 17일까지 고양시, 주한페루대사관, 주한에콰도르대사관, 주한콜롬비아대사관, 주한베네수엘라대사관, 주한브라질대사관
후원으로 국내 최초 ‘Amazon:Color 오색빛깔 아마존’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콜롬비아의 거장 ‘안드레스 울타도 가르시아(Andres Hurtado Garcia)’, 에콰도르의 ‘마누엘 아빌레스 프리에또(Manuel Aviles Prieto)’, 에콰도르의 피카소로 불리는 ‘오스발도 과야사민(Oswaldo Guayasamin)’, 베네수엘라의 거장 ‘빅토르 위고 이라사발(Victor Hugo Irazabal)’의 작품들을 통하여 아마존의 자연과 원주민들의 삶을 감상할 수 있다.
아마존 전시는 다섯 가지 색이 가지고 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색이라는 것은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고감각으로 ‘초록(Green)’, ‘노랑(Yellow)’, ‘빨강(Red)’, ‘파랑(Blue)’, ‘검정(Black)’으로 현대인들에게 치유과 감성의 새로운 발견을 가져올 수 있다.
한편 오색빛깔 아마존 작품을 감상한 후, ‘산소탱크’, ‘솜브레로’, ‘리코리코’ 등 3가지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