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LG유플러스가 IPTV 서비스 U+TV G에서 일본드라마 앨리스의 가시 VOD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앨리스의 가시는 4월 첫 방영 당시 14.2%의 시청률을 기록한 일본의 인기드라마로 국내 포털 사이트에서도 일본 드라마 기준 검색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관심을 얻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한 대학병원의 의료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여주인공이 이름을 바꾸고 병원에 의사로 들어가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이들에게 복수한다는 내용의 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이외에도 ‘닥터-X~외과의 다이몬 미치코2~’, ‘갈릴레오2’, ‘야에의 벚꽃’ 등 최신 인기 일본드라마와 최신드라마 ‘수수께끼 전학생’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U+TV G에서 지상파와 영화 콘텐츠 뿐 아니라 보다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위해 미국, 영국, 일본드라마를 포함해 6000편의 해외드라마를 제공하고 있다.

24일부터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하는 퓰리처상 사진전 소개 및 전시 사진 스틸컷 영상과 퓰리쳐상 사진과 관련된 다큐멘터리 ‘충격의 순간’과 ‘케빈카터의 죽음’ 등 2개 시리즈 총 7편도 제공한다.

30일까지 최신 영화 ‘뱅뱅클럽’과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시청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퓰리처상 사진전 초대권도 2장씩 증정한다.

김준형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상무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에서 방영되고 있는 최신 일본 드라마뿐 아니라 퓰리쳐상 관련 다큐멘터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보다 전문화 된 콘텐츠를 제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의 U+tv G는 매장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국번없이 101)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