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대전·충남 280만 유권자의 행방은?

2014-06-04 08:29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대전·충남 지역내 106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대전은 지역내 초등학교 등 348개 투표소에서 120만7972명의 유권자가 표를 행사한다.

오전 7시 기준으로 대전지역에는 유권자 3만 2000여명이 투표를 마쳤으며, 투표율은 2.7%를 기록했다.

충남의 경우 총 718개 투표소가 설치됐으며, 유권자 164만4554명이 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충남 지역은 5만 8000여 명이 투표해 대전보다 조금 높은 3.6%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31일 실시된 대전·충남 사전 투표율은 각각 11.20%(13만5292명)와 11.93%(19만6263명)를 기록했다.

사전 투표율이 합산된 실시간 투표율은 오후 1시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