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와일드스타’, 6월 3일 북미∙유럽 정식 서비스

2014-06-03 14:38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글로벌 신작 ‘와일드스타(WildStar)’의 북미 및 유럽 정식 서비스를 6월 3일(북미 기준) 시작한다고 밝혔다. ‘와일드스타’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카바인 스튜디오(Carbine Studios)’에서 개발한 대형 MMORPG다.

북미∙유럽에서 2013년 4월부터 총 3차례 비공개 서비스(CBT)를 진행했다. 올 해 5월 8일부터 18일까지 공개 서비스(OBT)를 실시했고, 5월 31일 사전구매 이용자를 위한 선행서비스(Headstart)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게임 패키지(package)를 구매하거나 디지털 다운로드(내려받기 구매)한 후 ▶월 이용료(14.99달러, 약 1만5000원)를 지불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와일드스타’는 북미 최대 게임 사이트인 ‘MMORPG.com’에서 ‘2014년 가장 기대되는 MMO(Most Wanted MMOs of 2014)’로 뽑혔고, 현재 ‘가장 인기 있는 게임(Most Popular Games)’ 1위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http://www.wildstar-online.com/e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