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제29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부스운영상 수상
2014-06-03 14:09
세계 60개국 500여 업체가 참가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지난달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9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겨냥한 상주관광 현지 홍보마케팅을 펼쳐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받았다.
세계 60개국 500여 업체가 참여하고, 10만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에서 시는 상주곶감을 배경으로 한 감고을 상주이야기축제 포토존 운영과 상주특산품 시음․시식 이벤트, 상주관광홍보 룰렛게임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낙동강 제1경인 경천대 일원의 낙동강자전거 길과 상주보, 비봉산생태탐방로, 중동활공장, 수상레저시설인 계류장과 상주이야기길 등을 소개했다.
특히 금년 8월에 개최되는 ‘2014 제4회 국제패트롤 잼버리 대회’와 10월 개최예정인 ‘2014 감고을상주이야기축제’알리기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한편, 시는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에서의 지역 홍보를 시작으로 수도권 등에서의 관광설명회와 길거리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