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출·퇴근시간대 상습 교통체증 해소

2014-06-02 10:54
불로동 동성·길훈아파트 차로 확장공사(2차선 ⇒ 3차선) 시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상습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불로동 동성·길훈아파트 차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구는 인천지방경찰청과 서부경찰서 협조를 받아 해당 지점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교통체증으로 인하여 주민 불편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불로동 동성·길훈아파트 일원 검단로 진·출입 도로인 검단로 744번1길을 당초 2차선(편도1차선)에서 3차선(검단로 진출방향 1차선⇒2차선(김포, 검단방향))으로 확장하여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개선,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차로폭 재조정 및 기존 2차로에서 3차로 확장(아스팔트 포장 A=556㎡),측구 및 보·차도경계석 정비(L=90m), 보행자 방호울타리(N=34경간)설치 등에 대해 지난 5월13일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지난 2013년도에는 불로동 월드아파트 차로확장 개선사업을 완료하여 출·퇴근시간대 상습 교통정체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한 바 있다.
 

불로동 동성아파트 정비 전후사진 합성

구 관계자는 “교통흐름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선진화 체계 개선으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성이 확보됨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추후 “지속적인 도로정비사업 및 유지관리를 통하여 안전한 도로환경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