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알린 태양, ‘슈퍼맨이 돌아왔다’ 반가운 등장

2014-06-02 00:51

사진=KBS2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의 태양이 솔로 컴백을 앞두고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태양은 지난주에 이어 1일 방송된 KBS2 TV 주말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강혜정 부부 딸 하루의 카메라에 잡혔다. 하루는 아빠 타블로의 공연을 보러 일본을 방문했다. 이날 공연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패밀리 콘서트였다. 지드래곤의 팬인 하루는 공연을 마친 후 빅뱅의 대기실을 방문했고, 함께 있던 태양과 인사했다. 하루가 지드래곤에게 보낸 손 키스를 가로챈 태양은 하루에게 장미꽃 한 송이를 건넸다.

태양은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솔로 컴백을 알렸다. 그는 “드디어 내일 4년 동안 준비한 두 번째 앨범 9곡이 나온다. 긴 기다림이 아쉽지 않은 앨범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제 음악이 여러분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태양은 2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라이즈(RISE)’를 발매한다. 10일 오프라인 앨범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