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YG랑 안테나뮤직 고민했을듯”

2014-05-31 01:51

사진=KBS2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혼성 듀오 악동뮤지션이 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작업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음악 프로그램 KBS2 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악동뮤지션은 “YG엔터테인먼트와 안테나뮤직 중 하나를 고른다면 고민이 됐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선택에 후회는 없다. 소속사에서 정말 잘해준다”고 말했다. 악동뮤지션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2’ 최종 우승자이며, 유희열은 시즌3에서 안테나뮤직 소속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악동뮤지션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는게 꿈이었다. 이번 출연으로 우리가 뮤지션으로 인정받는 느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