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이 탄 것으로 오인된 벤틀리 어떤차(?)
2014-05-30 19:22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30일 오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전주에서 벤틀리 차량으로 도주중이란 신고가 접수됐지만 오인신고로 확인됐다.
벤틀리는 최고급 수입브랜드 차량으로 일반인에게 익숙하지 않은 탓이다.
세계 3대 명차(롤스로이스, 벤틀리, 마이바흐)중 하나로 꼽히는 벤틀리는 수제작 브랜드로 유명하다.
국내에는 5대 정도가 정식수입됐고 삼성의 홍라희 여사가 이 차를 탄다고 알려져있다.
유 씨일가의 벤틀리는 차남 유혁기씨가 한대 더 소유하고 있다. 혁기씨가 소유한 벤틀리는 플라잉스퍼라는 브랜드이고 대표모델 중 하나다. 가격은 약 3억원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전지현, 배용준, 권상우 등의 연예인도 이용하는 차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