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변희재, 박원순 도시락 지적했다가 망신만…
2014-05-30 11:36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박원순이 고가 도시락을 지원했다며 지적했다가 망신만 당했다.
지난 29일 변희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쓰시, 이른바 생선초밥은, 질 좋은 생선회 구입과 밥알갱이가 뭉칠 정도로 적당히 밥을 지어야 하는 초일류 요리사들만 하는 고급 요리입니다. 쓰시 요리를 집에서 직접 해먹는 건 8억 빚진 박원순이 처음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변희재는 "박원순은 무식한 기자들만 믿고 온몸에 거짓말 쳐버르고 다닙니다. 부인이 싸준 도시락에 쓰시가 들어있으면 '집에서 어떻게 쓰시를 만들어 먹냐' 질문 하나 할 수준의 기자가 없다는 거죠"라며 기사를 지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