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 메디폼 글로벌 시동

2014-05-30 11:18

이종호 한국먼디파마 대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먼디파마는 습윤드레싱 '메디폼'의 새로운 패키지 출시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중동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메디폼은 폴리우레탄 성분의 폼드레싱으로 창상 부위에 습윤환경을 유지해 상처 치유촉진효과가 있다.

폼 드레싱, 항균 드레싱 등 다양한 제품라인을 통해 병원에서의 화상치료, 수술 후 상처 보호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광범위하게 습윤 드레싱재로 사용된다.

한국먼디파마와 제네웰은 지난 3월 메디폼의 아시아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내 라이선스 및 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 협력을 체결했다. 

먼디파마는 메디폼의 본격적인 출시를 통해 상처소독제인 베타딘 중심으로 구성됐던 상처치료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