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쇼핑, 연내 상장 완료… 시총 7500억 기대
2014-05-30 10:31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NS쇼핑은 연내 상장을 완료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NS홈쇼핑은 앞서 지난 23일 상장 업무를 수행할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공동주관사로 하나대투증권·미래에셋증권을 선정했다.
NS쇼핑은 지난 2012년 말 우리블랙스톤PE,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등 재무적 투자자들에게 프리 IPO(기업공개) 형태로 계열사 보유 NS쇼핑 지분 22%를 매각한 바 있다.
이에 NS쇼핑은 상장 시 재무적 투자자들이 보유하는 있는 구주 매출을 우선 실시할 예정이다.
NS쇼핑 측은 상장 후 시가총액이 75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규모는 1700억원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