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오토살롱, 쿠팡과 입장권 반값 할인 행사 실시

2014-05-30 09:58

[사진제공=서울오토살롱 사무국]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2014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소셜커머스 쿠팡(대표이사 김범석)에서 오는 6월 10일까지 국내 자동차 튜닝 및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4 서울오토살롱(http://www.seoulautosalon.com)’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사무국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2014 서울오토살롱 티켓(인당 1만원 상당)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1인 당 최대 10매까지 구매 가능하고 구매한 티켓은 2014 서울오토살롱 전시 기간인 오는 7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4일 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2014 서울오토살롱은 산업통산자원부와 국토교통부 주최로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서울오토살롱은 매년 튜닝파츠(Tuning Parts) 및 카악세서리(Car Accessories), 카케어(Car Care)용품 및 서비스(Car Service), 블랙박스(Black Box), 카오디오(Car Audio) 등 튜닝 및 자동차 용품 기업들의 신제품 홍보의 장으로 활용돼 왔으며, 총 누적 방문객은 85만 명에 달한다.

사무국은 올해 자동차 튜닝 규제 완화 원년을 맞아 2014 서울오토살롱 방문객 2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오토살롱 주관사인 ㈜서울메쎄는 "그간 자동차 마니아의 전유물로 인식되어오던 튜닝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쿠팡과의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오는 7월 개최되는 서울오토살롱을 통해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강소 기업 소개 및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