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 퍼스트 클래스 왕복항공권 50% 할인 이벤트
2014-05-29 09:43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영국항공이 프리미엄 클래스 좌석인 '퍼스트'와 비즈니스 클래스 '클럽월드' 좌석 왕복 항공권의 특가 이벤트를 다음 달 28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왕복항공권의 가격은 공항세 및 유류 할증료 등을 포함해 퍼스트는 350만원부터, 비즈니스는 230만원부터 제공돼 50%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행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좌석은 한정돼 있으며 특가 항공권의 예약 및 추가 정보확인은 영국항공 홈페이지(ba.com)또는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다.
에드워드 포더링험 영국항공 한국 지사장은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최상의 럭셔리를 자랑하는 영국항공의 좌석을 좀 더 많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특가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국항공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클래스 고객은 런던 히드로 공항의 영국항공 전용 ‘터미널 5’에서 프리미엄 고객 전용 보안 검색대인 패스트 트랙 서비스를 통해 영국 출입국 관리소를 빠르게 통과 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한 환승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엘리미스 스파’에서의 무료 트리트먼트와 샴페인을 즐길 수 있는 전용 복합 갤러리 라운지를 이용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