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프리미엄 스마트폰 'G3' 연말까지 1000만대 판매 기대

2014-05-29 08:00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오늘의 주요 리포트
▷LG전자 G3 1000만대 판매 기대 [이트레이드증권]
-이트레이드증권은 LG전자에 대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G3' 판매가 호조를 보여 연말까지 천만대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만7000원 유지
-1분기까지 선전하던 LG가 4월 시장에서는 G3 출시를 앞두고 점유율이 다소 주춤한 반면 레노버는 모토롤라의 점유율이 급등하며 중국 점유율 감소에도 수량기준
점유율 6%대를 기록. 레노버의 추격세가 무섭지만 이번 G3가 적시에 출시되며 6~7월 시장에서 LG가 다시 3위 굳히기에 유리한 환경으로 접어들었다는 판단
-G2에 비해 30% 증가한 출시 이통사수는 높아진 브랜드력을 의미. 통상 2달 정도 소요된 해외출시 일정도 4~6주 정도로 앞당겨질 전망, 마케팅 자원도 아낌없이 투입하겠다는 뜻
-G3의 6개월 판매량은 800만대 이상으로 예상. 연말까지 7개월의 시간이 남아있음을 고려하면 올해 안으로 텐 밀리언 셀러 달성도 내심 기대해 볼 만.

▷LG전자 G3 모멘텀으로 2분기도 호실적 기대 [LIG투자증권]
-LIG투자증권은 LG전자에 대해 G3 모멘텀으로 2분기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
-LG전자 전략 프리미엄 모델인 G3는 28일 공개. 통상적으로 G시리즈는 3분기에 공개됐으나 이번 G3는 예상보다 빠른 시기에 공개
-기대되는 측면은 크게 3가지
-하드웨어 스펙 측면에서 글로벌 출시 모델 중 최초로 QHD(2560x1440) 해상도를 지원. 최근 출시된 갤럭시S5가 FHD(1920x1080) 해상도, 아이폰5S의 경우 1130x640 해상도 수준.
-예상보다 빠른 출시는 오히려 긍정적. 국내는 통신사 영업정지가 풀리는 시기이며, 해외는 아이폰6 및 갤럭시노트4의 출시시기가 3분기 이후로 예상되어 당분간 경쟁사 모델 부재 기간 지속될 것
-글로벌 통신사업자수는 G2가 약 130개였으며, G3에서 170개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 하드웨어 상향평준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플래그쉽 모델 판매량의 변수는 브랜드 이미지와 공급사업자수일 것
-LG전자 2분기에도 전사업부의 견조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전망, 특히 MC사업부는 신모델 부재기간임에도 스마트폰 판매량 전 분기 대비 20% 증가하며, 예상보다 빠른 흑자전환이 기대되는 상황

▷GS홈쇼핑 충분한 주가 조정으로 매수 시점... 목표가↑[HMC투자증권]
-HMC투자증권은 GS홈쇼핑에 대해 주가가 충분히 조정받아 저가 매수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8만5000원에서 31만원으로 상향 조정
-GS홈쇼핑은 소비경기 침체와 1분기 실적 부진 등으로 연초 대비 절대주가는 24.3% 하락했고, 최근 3개월 및 6개월 상대주가도 각각 13.2%포인트, 23.4%포인트 초과 하락
-최근 주가하락으로 실적부진에 대한 주가 반영은 상당 부분 이루어진 상태, 하반기 실적 개선과 절대가치 대비 저평가를 감안한 매수 시점
-세월호 참사 이후 소비심리 위축으로 실적 모멘텀 둔화 불가피, 2분기 영업이익 3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
-하지만 하반기에는 이연소비 증가와 지난해 기저효과 등을 감안할 때 회복세로 진입
-3~4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370억원과 531억원으로 전년동기비 6.5%, 13.0% 증가하면서 상반기 부진을 만회할 것
-홈쇼핑 업태는 합리적 소비 지속과 환경변화(해외직구와 병행수입 확대)에 신속 대응 가능한 사업구조로 향후에도 유통채널 중 가장 견고한 성장을 이룰 것
-또 GS홈쇼핑은 홈쇼핑 3사 중 가격 매력이 가장 우수, 순현금이 8005억원으로 현재 시가총액의 절반을 웃돌며 이를 감안한 실질 주가수익비율(PER)은 5.3배로 절대가치 측면에서 매력적이라고 강조

▲아주경제 종목 뉴스
▷삼성전자 작년 중국매출 매수 추월
-삼성전자가 지난해 국내보다 중국에서 더 높은 매출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순매출액이 40조1512억원으로, 국내 22조7833억원보다 훨씬 높았다. 순매출액은 전체 매출에서 내부 매출액을 뺀 것이다. 전년에 비해서도 삼성전자의 중국 순매출은 43%나 증가했다. 반면, 국내 순매출은 지난해 2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 1분기에도 중국 순매출은 9조8181억원으로 국내(5조7901억원)보다 70% 많았다.

▷지지부진 현대차 충칭공장... 정몽구 회장 해결책 고심
-중국 충칭에 건설할 계획인 현대자동차가 제4공장의 착공이 계속 늦어지면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중국 총괄사장까지 교체하는 초강수를 뒀지만 이렇다 할 결과물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현대차로서는 무엇보다 4공장 건설이 시급하지만 중국 정부의 여유로운 태도에 정 회장을 비롯한 현대차 관계자들의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

▷신형 스마트폰 '스펙 대결' 치열
-QHD(2560x1440) ‘LG G3’, 디자인 ‘베가 아이언2’, 2070만 화소 카메라 ‘엑스페리아 Z2’, 헬스케어 ‘갤럭시 S5’. 주요 제조사들의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이 모두 베일을 벗었다. 전반적으로 출고가격이 내려간 가운데 각자 특징이 뚜렷한 스마트폰들이 4~5월에 집중적으로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선택 폭도 넓어졌다.

▷석유화학업계 합작투자 열풍
-석유화학업계가 신규사업 진출과 생산설비 확충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에 나섰다. 합작투자를 통해 비용과 위험 부담은 줄이고,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은 높이기 위해서다.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석유화학기업들과의 합작에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은 최근 잇따른 합작법인 설립과 투자 발표로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정위 총수 일가 사익편취 적발 땐 위반액 80%까지 과징금
-앞으로 총수일가 등 특수관계인의 사익편취행위가 적발되면 위반액의 80%까지 과징금이 부과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총수일가 등 특수관계인에게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과징금 부과 세부기준 등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했다. 개정된 고시 내용을 보면 △일감몰아주기금지 규정을 위반한 행위의 부당성 정도(비중 50%) △위반 금액(비중 30%) △총수일가 지분율(비중 20%) 등을 과징금 부과율 산정으로 규정했다.

▷포스코 해상 원재료 운송도 '마른수건 짜내기'
- 비용절감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 중인 포스코가 쇳물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를 도입하는 해상운송 선단 운용제도도 재정비하고 있다. 포스코는 1983년부터 한국 선박회사들과 장기 계약을 체결해 철강석과 석탄 등 원재료 수송을 위한 전용 선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용선단이 전체 운송 물량의 80% 내외를 맡고 있다. 전용 선단으로 메울 수 없는 운송 분에 대해서는 단기 용선 계약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이러한 운송 구조에 대대적인 메스를 대는 것은 30여년 만이다.

▷현대·기아차 혼다 제치고 美서 친환경 車기업 선정

▷동국제강 오해도 임금동결... 무파업 20년째

▷전동수 삼성SDS 사장 "데이터센터 화재 깊이 반성"

▷김승연 회장 8일 만에 귀국... 자택서 통원치료

▷금융당국 KB금융지주·은행 수뇌부 계좌 조회

▷한화 민·군 기술협력 박람회서 '천무' 최초 공개

▷씨앤앰 맞춤형 VOD 추천 서비스 오픈

▷러시앤캐시 中 세번쨰 법인 설립

▷한국·키움·동양증권 카카오 지분투자 최대 10배

▷IBK투자증권 새 CEO 허준 부사장이 직대?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아이에이치큐는 우리기업인수목적2호가 종속회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했다고 공시했다. 이로 인해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사업의 계속성을 유지한 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합병비율은 1:3.8252772이고 합병기일은 10월 17일이다.

▷한국거래소는 뉴프라이드코퍼레이션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했다. 지난 6일 유형자산 처분결정을 지연공시했기 때문이다.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여부 결정시한은 오는 6월 25일이다.

▷이노와이어리스는 삼성생명이 보유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51-2 소재 토지 및 건물을 281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회사 자산총액의 30.28%로 취득예정일은 오는 9월 25일이다.

▷유니켐은 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48억7000만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 배정 대상은 이성근 씨 등 5명이고 발행되는 신주는 667만1230주, 신주 상장 예정일은 6월 25일이다.

▷동부하이텍은 종업원 상여금 지급을 위해 자사주 5만8157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예정금액은 4억원이다.

▷삼환기업은 박상국 대표이사를 각자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트랜스더멀아시아홀딩스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3주를 동일액면 1주로 병합(감자비율 66.7%)하는 감자를 결정했다. 감자가 완료되면 보통주는 기존 5490만8167주에서 1830만2722주로 줄어든다. 자본금은 274억5408만원에서 91억5136만원으로 조정된다.

▷코오롱글로벌은 입찰참가자격이 일정기간동안 제한되면서 관급기관과의 거래가 중단된다고 공시했다. 거래중단금액은 1조5017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40.99%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4월 열 판매량이 70만200Gcal로 작년 4월보다 32.0% 줄었다고 공시했다. 냉수 판매량은 11.1% 증가한 1만Gcal, 전기 판매량은 11.1% 늘어난 813GWh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디아이씨는 올해 1분기 순이익 44억3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1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5.61% 늘어난 77억6600만원, 매출액은 5.08% 증가한 1310억4500만원을 기록했다.

▷SBI액시즈는 기존 사업 강화 및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계열사인 비즈니스서치테크놀로지 주식 3만7962주를 현금으로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15억2073만3325원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3.87%에 해당한다.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30일이다

▷피엘에이는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중국의 A사와 MGK 광구 지분 매각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유니드코리아는 대출원리금 25억7818만원을 갚지 못해 지난 3월 18일 연체사실이 발생했다. 연체금액은 자기자본의 19.32%다. 회사 측은 "현재 현금 유동성에 여려움이 발생하여 연체가 발생했으며, 원리금 상환에 대해서는 해당은행과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주요 뉴스
▷유로존 5월 경기기대지수 102.7 기록해 예상치(102.2) 상회

▷유로존 5월 소비자기대지수 확정치 -7.1 기록해 예상치(-7.1) 부합

▷독일 5월 실업자수 전월대비 2.4만명 증가해 예상치(-1.5) 상회
-독일 5월 실업률 6.7% 기록해 예상치(6.7) 부합

▷메르시(ECB 집행이사), “ECB, 내달 정책회의에서 정책금리 3개 모두 인하할 가능성 있어”

▷중국 재무부, “경기 부양 위해 예산 조기 집행할 것”

▷중국 인민은행, 유동성 부족한 일부 금융기관에 한해 부양책 시행 가능성 커 – 중국증권보

▷글로벌 증시, 전 세계적으로 늘어난 정치 불안에 면역된 듯한 모습 보이고 있어 <씨티그룹>

▷ECB나 영란은행(BOE) 통화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외환시장 흔들 수 있어<바클레이즈>

▷올해 중국 휴대전화 시장이 판매액 기준으로 미국보다 커질 전망 <스트래지애널리틱스(IT시장조사기관)>

▷톨브라더스(미 최대 고급주택업체) 2Q14(회계연도) 조정 EPS $0.33로 예상치(0.26) 상회

▷마이클 코어(명품 디자이너 브랜드) 4Q14(회계연도) 조정 EPS $0.78로 예상치(0.68) 상회
▲펀드 동향
▷국내 주식형펀드 74만원 유출돼 10거래일 연속 순유출, 해외 주식형펀드도 244억원이 빠져나가 14거래일째 자금유출(지난 27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 제외)

▷국내 주식형펀드 주식편입비 96.32% 전일대비 0.14%P 증가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7660억원이 늘어 총 설정액은 78조3064억원이며 순자산은 79조2281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한국 4월 경상수지
▷일본 4월 소매판매
▷미국 1Q GDP
▷미국 4월 미결주택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