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플랫폼 전문포럼 등 미래부 지원 신규 SW 전문포럼 5곳 선정

2014-05-29 06:00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소프트웨어(SW) 기업간 협력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유망분야 신시장 창출을 위한 전문 중소 SW기업간 협력 네트워크 지원을 위해 12개 전문 중소 SW포럼을 선정․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에는 146개 기업 참여하는 17개 포럼이 신청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테스팅기업포럼 등 계속 7개 포럼 및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전문포럼 등 신규 5개포럼을 선정했다.

선정된 포럼은 앞으로 11개월간 참여업체 전문분야에 맞는 비즈니스모델 수립, 공동사업 수주, 해외진출 방안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전문중소 SW기업 포럼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이번에 선정된 12개 포럼 대표기업이 참석하는 전문 중소 SW기업포럼 발대식을 29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서 개최한다.

포럼별 운영성과를 공유하는 장을 통해 활동성과가 우수한 포럼에 대해서는 미래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전문 중소 SW기업들이 활발한 기술교류 등 협력활동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