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모바일 RPG ‘체인크로니클’ 중국 서비스
2014-05-28 16:32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대작 RPG ‘체인크로니클’이 자회사 메이유를 통해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국 ‘체인크로니클’은 런칭 전 약 20일간 진행된 사전 모집 이벤트에 160만 명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게임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사용자 모두 플레이 할 수 있다.
특히 안드로이드 버전은 액토즈의 모기업인 샨다 게임즈가 제공하는 ‘지-홈(G-Home)’ 마켓을 중심으로 런칭되는 동시에 중국의 주요 안드로이드 마켓인 ‘치후360’, ‘완도우지아’, ‘바이두’ 그리고 차이나 텔레콤(China Telecom)을 포함한 이동통신 3사 등 총 10개 주요 마켓과의 제휴를 통해 제공된다.
한편 액토즈는 ‘체인크로니클’의 한국과 중국 서비스는 물론 ‘밀리언연의’, ‘원포일레븐’ 등 다양한 게임을 아시아와 글로벌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일본 스퀘어에닉스와 액토즈가 공동 개발한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외전인 ‘밀리언연의’는 액토즈가 자체 플랫폼을 통하여 한국과 대만,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 6개 지역에서 동시 런칭하여 서비스 중이며,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인 ‘원포일레븐’은 25개 언어 버전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 모두 150여개국 이상에서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