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수상소감에서 김유미 언급하자… 과거 발언까지 화제 '뭐길래?'

2014-05-28 16:04

정우 수상소감에서 김유미 언급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정우가 수상소감에서 연인 김유미를 언급하자, 과거 발언까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유미는 지난해 11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김유미에게 쓰레기란?"이라는 라디오스타 공식질문에 "소중한 것"이라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었다. 

쓰레기는 tvN '응답하라 1994'에 출연했던 정우의 극 중 별명이다. 

앞서 정우는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받자 "제 개인적으로 고마운 친구가 있어요. 고맙고 잘 만나자"며 연인인 김유미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 수상소감, 김유미랑 잘 어울려요", "정우 수상소감, 김유미 좋겠네", "정우 수상소감, 김유미랑 둘이 행복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