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 베이비부머 표심 공략
2014-05-28 14:35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김재무 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광양시장 후보는 노후 대책이 막막한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후에도 경제력을 가질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세우겠다고 28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베이비부머는 태어날 때부터 경쟁으로 시작해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뤄냈고, 이제는 준비없는 노후를 맞이해야 하는 세대"라며 "광양시에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자리 창출과 퇴직고령자의 전직, 재취업을 지원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을 세우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우리 사회의 경제성장을 이끈 베이비부머의 생계·노후 관리는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일이다"며 "베이비부머의 기술과 경험을 살린 일자리창출과 구직촉진 급여 및 수당지급을 추진하고, 퇴직 고령자의 전직과 재취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