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4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 등재
2014-05-27 11:12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안랩(대표 권치중)이 지난 4월 발간된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Magic Quadrant for Enterprise Network Firewall)에 등재(niche player 영역)됐다고 27일 밝혔다.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는 각 분야 별로 실행능력과 비전, 완성도 등을 평가해 작성하는 것으로, 이 보고서에 등재되는 것은 해당 솔루션의 글로벌 기술력을 입증한다고 할 수 있다.
안랩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인 트러스가드는 대규모 트래픽과 대용량 세션(PC와 PC 간 통신을 위한 연결 정보)을 고속으로 처리하는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다. 높은 수준의 방화벽 성능을 제공하며, 외부에서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내부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VPN(가상사설망, Virtual Private Network) 기능을 제공한다.
안랩 권치중 대표는 “최근 자사의 제품이 권위 있는 해외 평가기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이는 안랩의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 받은 것이다. 안랩은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