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긴급상담 받으세요"
2014-05-27 09:14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업계 최초로 화상 상담 솔루션을 도입한 ‘긴급 영상 지원’ 서비스가 포함된 고객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앱은 긴급상황 발생 시 고객은 스마트폰을 통해 아우디 고객지원센터와 실시간으로 화상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전문 테크니션과의 화상 연결도 가능해, 언제나 신속하고 적절한 현장 조치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화상 상담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앱에는 차량 구매 시 받은 소모품 쿠폰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쿠폰 정보’와 고객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서울 및 6대 광역시 공영주차장과 국립공원 주차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주차 정보’ 메뉴도 추가 됐다.
지난 2012년 첫 출시 당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기능들도 계속 서비스 된다. 수입차 최초로 서비스센터 시스템을 앱과 연동해 고객 차량별로 맞춤 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내차 관리’를 비롯해, 사고∙고장 시 긴급출동 요청, 주유 정보, 아우디 관련 뉴스와 이벤트 정보 등도 이번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우디 코리아 요그 디잇츨 마케팅 이사는 “이번 아우디 고객용 앱의 업계 최초 서비스 기능들은 ‘기술을 통한 진보’라는 아우디의 브랜드 정신을 반영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경험하는 서비스 품질 및 브랜드 가치도 함께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아우디 코리아는 언제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