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심중식 광명시장 후보 권역별 맞춤형 복지 공동체 조성
2014-05-26 12:5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심중식(새누리당) 광명시장 후보가 광명시를 광명권과 철산권, 하안권, 소하권의 4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균형발전과 함께 권역별 맞춤형 복지 공동체를 조성하기로 해 주목된다.
심 후보는 이를 위해 먼저 광명권에 제2보건소와 노인요양센터를 건립해 100세 시대 맞춤형 복지를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이어 광명7동에 위치한 공동묘지를 이장해 이곳에 보건소와 200명 정도 수용 가능한 노인요양센터를 건립할 방침이다.
이곳에는 축구장과 육상트랙, 체육시설, 쉼터 등을 설치, 주민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하안권에는 서울시근로청소년복지공단, 철망산공원, 문화원, 하안도서관, 골프연습장 등을 연결한 평생학습-복지-문화-건강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심중식 후보는 “권역별 맞춤형 복지 공동체를 조성하여 광명시가 베드타운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자족도시, 명품도시, 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