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일본 걸그룹 AKB48 악수회 도중 칼부림에 3명 부상

2014-05-25 22:00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25일 일본 언론은 일본 최고 인기 걸그룹 AKB48의 악수회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멤버 포함 3명이 부상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후 이와테현 다키자와시에서 열린 AKB48의 악수회에서 한 남성(24)이 흉기를 휘둘러 이리야마 안나와 가와에이 리나 등 AKB48 멤버 2명과 남성 스태프 1명이 다쳤다.

일본 언론은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들은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붙잡아 살인 미수 혐의로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