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LG유플러스, 정정당당하게 정도경영으로 승부

2014-05-25 14:37

LG유플러스 동반성장보드 출범 [사진제공=LG유플러스]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LG유플러스는 정도 경영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정도경영은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꾸준히 실력을 배양해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는 LG만의 행동 방식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의 경영이념인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와 ‘인간존중의 경영’은 정도경영의 실천을 통해 실현된다.

LG 웨이는 경영이념인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와 ‘인간존중의 경영’을 LG의 행동방식인 정도경영으로 실천함으로써 궁극적 지향점인 ‘일등 LG’를 달성하자는 것으로 LG임직원의 사고 및 행동의 기반이 된다.

LG유플러스 정도경영 추진 방향을 살펴보면 LG윤리규범의 준수에서 시작된다. 모든 임직원이 지켜야할 올바른 행동과 가치판단의 기준을 담은 윤리규범은 ‘탈(脫)통신 세계 일등 기업’ 을 목표로 하는 LG유플러스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LG 유플러스 윤리 규범은 △제1장 고객에 대한 책임과 의무: 고객의 존중, 가치의 창조, 가치의 제공 △제2장 공정한 경쟁: 자유경쟁의 추구, 법규의 준수 △제3장 공정한 거래: 평등한 기회, 공정한 거래절차, 상호발전의 추구 △제4장 임직원의 기본 윤리: 기본윤리, 사명의 완수, 자기계발, 공정한 직무수행, 회사와의 이해 상충 회피 △제5장 임직원에 대한 책임: 인간존중, 공정한 대우, 창의성의 촉진 △제6장 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임: 합리적인 사업전개, 주주이익의 보호, 사회발전에 기여, 환경의 보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같은 LG유플러스의 노력은 각계 각층에서 인정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7일 중앙대 흑석캠퍼스 R&D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회계정보학회 2014년 춘계학술대회 및 투명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투명경영대상의 2014년 기업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회계정보학회는 수상이유에 대해 상생과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회계투명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가 설명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경제, 사회, 환경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과 가치창출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윤리경영·정도경영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LG유플러스는 국제 표준인 GRI 3.1 가이드에 따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3자 검증을 거쳐 정보의 정확성을 검증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당시 보고서 발간을 위해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관련 이슈 중 자체 중요성 평가를 거쳐 △고객만족활동 △고객정보의 안전한 보호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 △동반성장 △마케팅 및 브랜드 △사업성과 △사회공헌활동 △상품 및 서비스 혁신 △윤리경영 △인재개발 등 10개의 주요 주제를 도출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성장을 위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반영한 보고서를 발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