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국…취재원 질문에는 묵묵부답

2014-05-22 18:21

서정희 [사진제공=Y-STAR]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남편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신고한 서정희가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했다,

22일 Y-STAR ‘생방송 스타뉴스’는 서정희가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서정희는 검은색 도트무늬 원피스를 입고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서세원이 불구속 입건된 후 외부와 연락을 일절 끊었던 서정희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심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앞서 서정희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 주차장에서 서세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서세원에게 몸을 밀려 넘어졌다. 이후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신고했으며, 서세원은 불구속 입건됐다. 서정희는 법원에 접근금지가처분신청을 했다.

서정희의 미국 출국 모습은 23일 ‘생방송 스타뉴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