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계엄령 선포] “탁신 친나왓 전 총리, 군부 제안 위기 해소 방안 거부”
2014-05-22 18:03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더네이션은 22일(현지시간) 집권 푸어 타이당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계엄사령관인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이 제안한 3개 정치 위기 해소 방안을 탁신 전 총리가 거부했다”고 전했다.
프라윳 찬-오차 총장은 지난 21일 개최된 7자 회담에서 △현 니와툼롱 분송파이산 과도총리 대행 정부 퇴진 △새 과도정부 구성 △친·반정부 진영 시위 중단을 정치 위기 해소 방안으로 제시했다고 익명의 관계자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