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수자원공사 임직원 1억 기부
2014-05-22 18:03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22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세월호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 월급여에서 1%를 적립하는 ‘1%나눔’ 일부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조성됐다.
최계운 수자원공사 사장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4000여 임직원이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