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14 취업박람회 성황리 마쳐
2014-05-22 10:1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가 지난 21일 개최한 2014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청 홍보홀에서 열린 이날 박람회장에는 무려 720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돼 어려운 취업현황을 반영했다.
이 자리에는 구인을 원하는 22개 기업 관계자들이 나와, 생산관리, 연구개발, 사무, 생산 등의 분야에서 108명을 모집하기로 하고, 시가 설치한 업체별 부스에서 면접을 실시했다.
시는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들에게 이력서용 사진촬영 서비스와 채용 소식 및 정보를 담은 유인물을 제공해 편의를 도모했다.
민수기 안양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일자리 취득이야말로 구직자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층별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