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보건소 , 병아리 교실, 영종·용유지역으로 확대 실시

2014-05-22 10:08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에서는 2014년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키 크는 체조 등 미래세대를 위한 영양교육과 체조교실을 지난 3월부터 성황리 운영 중에 있다며, 오는 6월부터는 해당 사업을 영종·용유지역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아리교실은 키 크는 체조와 신체발달 체조, 신체발달을 돕는 영양교육 등으로 알차게 구성․운영되고 있는데,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시설장과 아동들의 호응도와 참여도가 매우 높게 나타남에 따라 영종․용유지역까지 확대 실시하게 된 것이다.

교육을 원하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기관에서는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 760 – 6037)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병아리교실 사진

중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신체발달과 어떤 음식을 먹어야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