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어업정보통신국, 육군 병참교육단에 통신국 알리기 운동 전개
2014-05-22 07:40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수협중앙회 인천어업정보통신국(통신국장 조강훈)은 21일 육군 병참교육단장 등 20여명을 초청하여 어업정보통신국의 주요업무와 통신국의 어선안전조업 지도업무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통신시설 견학 등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부대원들은 현대화된 상황관제시스템과 VHF-DSC를 이용한 어선 위치 자동발신 시스템으로 해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구조 시스템 및 어업정보통신국의 체계적인 어선 관리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통신국의 주요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인천어업정보통신국장은 최근 북한 포격 도발 등 남북한 간 긴장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해5도 및 특정해역 등 서해접경수역 출어선의 안전조업 지도와 어선 긴급보고 및 통합방위작전 지원 통신 등 국가중요업무를 수행하는 인천어업정보통신국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