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경기기능성게임 페스티벌’로 시작해 올해 6회를 맞이한 ‘굿게임쇼 코리아 2014’에 국내외 유명 게임사들을 포함한 총 300개 기업, 459개 부스가 참가 확정했으며, ‘PlayGrowth! (굿게임, 세상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장에서는 폭력성·사행성·선정성을 최소화한 기능성게임을 비롯해, 교육용 로봇·스마트콘텐츠·가상·증강현실 등의 융합 콘텐츠를 전시 체험할 수 있고, 각종 문화 공연과 현장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에 참여해 풍성한 ‘가족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한편,한국게임학회와 공동 주관해 23~ 24일 함께 진행되는 국제 기능성 게임 컨퍼런스 'SGSC 2014' 에서는, 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발표강연자로 네덜란드 기능성게임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이고르 매이어’ 교수와, 기능성게임 기획 전문가인‘스콧 니콜슨’등 국내외 유명 글로벌 기업과 기능성게임 관계자들이 참석해, 게임 산업의 발전과 기능성게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방향을 함께 토론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23일에 열리는 수출상담회는 해외 게임 퍼블리셔와 투자자 등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게임기업들과의 1:1 맞춤 상담 및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한다.

굿게임쇼는 작년 51,860명의 관람객과 20개국 268개사가 참여해 1603만 달러(한화 170억 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는 관람객 6만 명과 2000만 달러(한화 212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