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열애 인정' 과거 짐 스터게스에게 귓속말… "이때부터인가?"
2014-05-21 11:40
지난 2012년 11월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인터뷰 내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고 귓속말을 하는 등 친밀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었다.
당시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가 '소주 좋아해'라는 말을 가르쳐 줬다"며 "주말마다 소주를 마신 것 같다. 배두나가 내 잔에 소주를 계속 따라줬다"고 말하며 배두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두나 열애 인정, 이때부터인가?", "배두나 열애 인정, 짐 스터게스랑 완전 다정하네", "배두나 열애 인정, 짐 스터게스한테 귓속말을? 사귄 지 오래됐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일 프랑스 칸에 위치한 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 부스에서는 제67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오른 영화 '도희야'의 인터뷰가 있었다. 배두나는 이 자리에서 계속 불거진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 의혹에 대해 "열애 부정은 전 매니저가 했던 말"이라며 "(짐 스터게스는) 내 남자친구가 맞다"고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