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모바일, 6월 25일까지 기본료 면제 프로모션 실시

2014-05-21 08:33

[사진제공=CJ헬로비전]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CJ헬로비전은 자사 이동통신서비스 헬로모바일이 오는 6월 25일까지 통신 기본료 한달치를 면제해주는 특별 프로모션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헬로모바일의 대표 상품인 ‘조건 없는 유심(USIM) LTE’의 인지도를 높이고 가입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조건없는 USIM LTE’는 고객들이 이동통신 가입 시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약정기간'을 없애고 '높은 통신료'를 획기적으로 줄인 요금제로 현재 ‘조건없는 USIM LTE 21’, ‘조건 없는 USIM LTE 26’, ‘조건 없는 USIM LTE 31’ 3종이 나와 있다. 헬로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가능하며 기존에 사용하던 단말기와 번호 그대로 유심만 교체하면 된다.

헬로모바일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 내 해당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기본료 한달 면제(익월), 커피 상품권 1매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에는 이 중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100명)도 선물한다. 또 헬로모바일 홈페이지에 방문해 현재 쓰고 있는 통신사와 요금제 내역을 입력한 뒤 유심요금제로 변경 시 절약 가능한 통신료만 확인해도 뚜레쥬르 치즈타임(1000명)이 증정된다.

헬로모바일을 총괄하는 김종렬 CJ헬로비전 상무는 “’조건없는 USIM LTE’는 이전에 단말기 보조금을 많이 받고 고가요금제를 계속 써야 했던 고객들이 음성, 메시지, 데이터를 똑같이 쓰면서 가계통신비를 반값으로 줄일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혜택을 직접 비교해보고 고스란히 가져가는 알뜰 고객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 홈페이지에 들어와 요금제에 실제 가입하는 고객은 헬로모바일 모델인 가수 이승기와의 만남 행사에 초대받는다. 오는 7월 중순경 열리는 이 행사에선 이승기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