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지난 18일 올해 바다별어린이해양단 2기 입단식을 열었다.

지난해 1기를 시작으로 올해 2기를 맞이했으며,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바다별어린이해양단은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바다와 해양생물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미래의 바다지킴이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이번 입단식에는 선발 된 100여명의 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400여명이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를 관람하고, 지난해 진행 영상과 샌드아트(Sand Art) 동영상 등을 관람하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바다별어린이해양단은 오는 9월까지 온라인과 온프라인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온라인으로는 바다별어린이해양단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aquajeju)에서 해양생물과 환경보호를 일깨우는 미션수행을 진행하며, 오프라인으로는 6월 도슨트와 함께하는 아쿠아리움 생태학교, 7월 메인수조 스킨스쿠버 체험, 8월 친구초청 이벤트를 거쳐 9월 나눔데이 밎 해단식을 끝으로 마무리 짓게 된다.
                                                                                                                    ▲<사진=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