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유해정보차단 및 인터넷 사용관리 솔루션 개발기업인 플러스기술(대표 정석현)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14회 '시큐리티·세이프티 코리아(www.securitykorea.org)'에 참가할 예정이다.

글로벌 보안전시회인 '시큐리티·세이프티 코리아'는 국민안전과 보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외 시큐리티 신기술 및 신제품 솔루션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자리로 융복합 보안서비스의 상용화와 함께 이에 필요한 모든 핵심 요소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보안서비스 관련 전세계 전문가들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플러스기술은 이번에 50M에서 10G까지 네트워크 구성이 가능하게 라인업이 강화된 기업용 비업무 사이트 접속 차단 솔루션인 '이워커(eWalker)'를 비롯,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공공도서관용 인터넷 접속 관리 솔루션과 DLP(Data Loss Prevention) 솔루션, 유해사이트차단 솔루션 등 네트워크 기반 보안 솔루션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플러스기술은 “이번 전시회에는 이전부터 고객니즈가 있어왔던 보급형 인터넷 접속관리 솔루션 외에도 학생들의 사용이 많은 공공도서관에서도 무분별한 유해사이트 접속 등 관련기관들의 인터넷 접속 관리 솔루션에 대한 요청이 있어 공공도서관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솔루션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