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맥스 '체코' 스폐셜홉 출시
2014-05-19 09:52
맥스는 국내 최초100% 보리 맥주로 200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많은 고객의 호응을 받아 오고 있으며 국내 맥주 맛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맛보기 힘든 세계 각지의 품질 높은 홉을 사용한 맥주 맛을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매년 한정판으로 '맥스 스페셜홉(Max Special Hop)'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맥스 '체코' 스페셜홉은 맥스의 여섯 번째 한정판 제품으로 세계적인 명품 홉으로 꼽히는 체코 사츠(Saaz)홉을 사용한 필스너타입의 맥주다.
필스너는 체코 필젠 지역에서 만든 맥주를 말하며, 전 세계에서1인당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은 체코를 대표하는 맥주이기도 하다.
이번 맥스 '체코' 스페셜홉에 쓰인 사츠홉은 체코의 도시 자텍(Zatec)(독일어 사츠)에서 유래됐으며, 체코에서 생산되는 홉의 3분의2가량이 사츠홉이다. 맥스 '체코' 스페셜홉은 사츠홉의 허브향과 스파이시향에서 오는 상큼함과 진한 맥아의 쌉싸름한 맛이 더해져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체코 맥주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깊고 풍부한 맛을 연상시킬 수 있도록 체코 국기를 캔 디자인 전면에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맥스 '체코' 스페셜홉은 두 가지 용량의 캔(355ml, 500ml)제품과 생맥주(20ℓ)가 출시된다. 캔 제품은 대형 마트와 편의점CU에서 구입 가능하며 생맥주는 임페리얼 팰리스, 콘래드, 쉐라톤 디큐브, 롯데 소공점 등 유명호텔 및 오션월드 가든비어, 용구비어에서 만날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맥스 '체코' 스페셜홉은 전세계 주요 프리미엄 맥주에 사용되는 최고급 사츠홉과 월드클래스 맥주 ‘맥스’가 만나 최고의 맛을 완성시킨 맥주”라며 “앞으로도 맛있는 맥주를 위한 끝없는 연구를 지속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더욱 맛있는 맥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스 '체코' 스페셜홉의 알콜 도수는 체코 맥주의 정통성을 가장 잘 살린 최적의 도수이자 기존 맥스 제품(4.5도)보다 높은5.1도이며, 출고가격은 작년 맥스 스페셜홉과 동일한1320원(355ml캔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