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트인시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합원 모집

2014-05-19 11:30

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동작 트인시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약 7년간의 준비를 마치고,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전용면적 기준 59㎡형 430가구, 84㎡형 274가구 총 935세대로 17~38층 8개동 건설되고, 신탁사는 무궁화신탁, 시공은 신동아건설이 우선협상대상이다.

‘동작 트인시아’ 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1분 초역세권으로 입지가 뛰어나며, 38층 초고층 전망과 3,783㎡ 에 달하는 휘트니스, 골프, 사우나, 키즈카페 등 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는 대단지이다.

친환경 최우수등급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단지 인근에 보라매공원, 롯데백화점, 중앙대․숭실대․총신대․서울대 등 인프라와 흑석․노량진․신길뉴타운 개발호재도 안고 있다.

1차분으로 340세대를 저렴하게 로얄층 우선 배정하며, 주택 홍보관은 신대방삼거리역 인근에 오는 22일 오픈 예정이다.

수도권 전셋값 상승이 장기간 지속되고 전세가, 매매가 격차가 줄어들다 보니 아예 집을 사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아파트 가격은 점차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특히 서울시내 소형아파트는 늘어나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 일반인들이 신규로 분양 받기가 쉽지 않다.

이에 무주택 세대주들에 혜택을 주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조합 아파트는 무주택 세대주(세대원 포함)이거나 전용 60㎡ 이하 소형주택 1채만 보유한 사람이 내 집 마련을 위해 조합원으로 가입함으로써 사업주체가 된다.

프로젝트 파이넨싱(PF)에 대한 이자 등 추가 금융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주택구입 시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문의 1666-3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