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2014-05-19 08:4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오는 21 ∼28일까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통한 고용안정을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43명을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하남시민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며,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사람이다.
근무기간은 7월 1일 ∼ 10월 31일까지 4개월이다.
참여 희망자는 건강보험증과 주민등록등본 또는 운전면허증을 준비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 및 금융거래정보제공동의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내부 심사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제외 대상은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2년초과 동일유형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포함) 참여자다.
취업보호·지원대상자, 여성세대주(가장), 실직 및 휴‧폐업자, 다수 부양가족 등에게는 선발 시 가점을 부여하며, 이 경우 가점 대상자는 해당 증빙서류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참여 사업은 생활체육시설 환경개선 사업, 문화재주변 환경개선 사업, 한강둔치와 하천변 보수․관리 사업,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등에 참여하며 65세 미만은 주 26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