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 정몽주의 최후 예고… 정도전과 뒤바꿀 운명 '눈길'

2014-05-19 08:40

정몽주 [사진=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임호와 조재현의 뒤바뀔 운명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18일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 38회에서는 정몽주(임호)가 정도전(조재현)에게 어명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도전은 정몽주에게 "아마도 이것이 이승에서 내 마지막 술이겠구먼"이라고 말했고, 정몽주는 참형에 처한다는 어명을 담담하게 전했다.

이에 정도전은 "이번이 아니면 그다음에, 그다음이 아니면 또 그다음, 언젠간 진정한 백성의 나라가 이 세상에 세워질 것"이라며 "건승을 비네"라고 새로운 국가 건설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 공개된 39회 예고편에서는 정몽주가 철퇴를 맞고 최후를 맞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정도전과 정몽주의 뒤바뀔 운명을 예고했다. 역사를 통해 알려진 대로 이방원(안재모)이 선죽교에서 정몽주를 죽이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