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포맨, '지우고 싶다' 열창에 여심도 울었다

2014-05-18 16:09

'인기가요' 포맨 '지우고 싶다'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그룹 포맨이 컴백했다.

포맨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지우고 싶다' 컴백 무대를 꾸몄다.

화이트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올른 포맨은 풍부한 가창력으로 감성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지우고 싶다'는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곡으로 포맨의 목소리가 심금을 울렸다.

포맨의 정규 5집 '1998'은 포맨의 데뷔해인 1998년을 의미하며 인트로 곡 '율지킴이(Yuljikimi)' 2번 트랙 '스타(Start)' 타이틀곡 '예쁘니까 잘 될 거야' '말이야 방구야(feat. Ben)' '지우고 싶다' 등 10곡이 수록돼 있다.

이날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EXO-K(엑소케이), 휘성, 정기고, 4MEN(포맨), 15&(피프틴앤드), 에이핑크, 악동뮤지션, 앤씨아, 에릭남, 에디킴, NS윤지, 엠파이어, BTL, 메건리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