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 분쟁] 미국, 중국의 고립화 가속 경고

2014-05-15 16:21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제이 카니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베트남이 남중국해에서 충돌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협박이 아니라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 라이스 미국 대통령 보좌관(국가안전보장 담당)은 워싱턴 시내 강연에서 "중국의 고립화가 계속되고 주변국의 우려와 대립 상대가 되어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