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월 V5.0 국가•공공기관용 호스트 DLP로 CC 인증 획득

2014-05-15 12:1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워터월시스템즈는 '워터월(WaterWall) V5.0'에 대해 국가·공공기관용 호스트 DLP로 CC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호스트 자료유출방지 제품(Host DLP)인 워터월(WaterWall)은 사용자 PC(호스트)에 저장된 민감한 콘텐츠(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제품으로 2001년부터 이와 같은 개념으로 개발되어 현재까지 국내외 50개국, 550여 고객사, 50만 클라이언트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하위 버전에 대해서는 이미 CC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에는 최신 버전에 대해 CC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금번, 워터월 V5.0 CC 인증은 국가·공공기관에서 사용되는 호스트 DLP의 필수 보안기능 요구사항을 정의한 ‘호스트 자료유출방지 제품 보안요구사항’을 기준으로 평가 인증된 것으로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인해 민감 정보에 대한 보안이 중요한 시점에 보안성이 강화된 Host DLP를 국가·공공기관이 도입할 수 있게 인증을 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인터넷 사상 최악의 버그인 하트브리드(Heartbleed) 버그를 수정한 최신 OpenSSL 1.0.1g 버전을 사용하여 인증 받아 최신 보안 취약성에도 대비했다.

이와 관련해, 신강우 영업본부 이사는 “호스트 DLP 는 국가•공공기관에 도입되는 정보보호시스템 중 CC 인증이 필수적인 제품군으로 당사 Host DLP CC 인증 획득을 기해 국가·공공기관 영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입증된 보안기능을 바탕으로 금융 및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더욱 영업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