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갈수기 수질오염 특별감시 활동 펼쳐
2014-05-15 09:5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갈수기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수질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 및 하천 감시활동을 실시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작은 오염부하에도 하천의 수질이 악화될 수 있는 갈수기인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170개소의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관리 등이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 기술지원을 했으며 11개 사업장에 대하여는 시설 개선명령을 내렸다.
또 수도권 광역상수원인 팔당호의 수질오염 사전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하천인 경안천과 곤지암천 등에 대한 하천감시 활동을 펼쳤다.